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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를 맞이하는 《KIAF ART SEOUL 2019》는 국제적 명성의 글로벌 갤러리들과 국내 유수의 갤러리들이 꾸준하게 참가하여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국제아트페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주요 컬렉터들과 큐레이터, 미술애호가들이 KIAF ART SEOUL을 방문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17개국 175개(국내 131개·해외 44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1만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KIAF ART SEOUL 2019에서는 갤러리, 솔로프로젝트,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현대미술 뿐 아니라, 특별전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주요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 특별전으론 한국 근대미술을 재조명하는 ‘한국 근대회화, 역사가 된 낭만’이 열린다.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가 기획한 전시에는 1950~79년까지의 구상작품 38점(작가 26명)이 소개된다. 또한 시각예술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디어와 후원사 부스에서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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