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아트소향은 부산 출신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각가 이재효의 개인전을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합니다. 이재효 작가는 1998년에는 오사카 트리엔날레에서 조각 대상, 2003년에는 우드랜드 조각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받았으며, 미국, 스위스, 영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호텔 및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랜만에 부산에서 대규모로 개최되는 이재효 작가의 개인전으로, 대규모의 조형 작품 10여점과 작품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재효 작가의 작품은 크기, 균형 및 형식적 정교함과 표면처리에 관한 그만의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우아함과 간결함,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많은 부연 설명이 따라붙는 서양의 작품들과는 달리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이심전심’ 느껴진다. 이러한 차별화가 동양 문화의 세련됨입니다. 이렇듯 강렬한 시각적 매력을 발산하며 다가오지만 이재효 작가의 예술 세계의 그 근원에는 대지 미술, 환경 미술, 설치 미술 그리고 미니멀리즘과 같이 철학적 사유들이 탄탄히 쌓여있기 때문에 서양인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음에 틀림없습니다.
이재효 작가의 국내외에서의 인기 덕분에 비교적 작은 규모의 작품들은 부산에서도 종종 볼 수는 있었지만, 이재효 작가의 작업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부산에서의 전시는 아트소향의 6.5미터의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조각에서부터 설치 작업까지도 볼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업 공간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이재효 개인전과 관련하여 이재효 작가와의 대화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은 앞으로 세계를 꿈꾸는 부산의 미술학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와의 대화는 오프닝 날 3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어, 현대 조각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의 철학을 부산에서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7일 6시부터 진행됩니다.
이재효 작가의 작품은 크기, 균형 및 형식적 정교함과 표면처리에 관한 그만의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우아함과 간결함,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많은 부연 설명이 따라붙는 서양의 작품들과는 달리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이심전심’ 느껴진다. 이러한 차별화가 동양 문화의 세련됨입니다. 이렇듯 강렬한 시각적 매력을 발산하며 다가오지만 이재효 작가의 예술 세계의 그 근원에는 대지 미술, 환경 미술, 설치 미술 그리고 미니멀리즘과 같이 철학적 사유들이 탄탄히 쌓여있기 때문에 서양인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음에 틀림없습니다.
이재효 작가의 국내외에서의 인기 덕분에 비교적 작은 규모의 작품들은 부산에서도 종종 볼 수는 있었지만, 이재효 작가의 작업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부산에서의 전시는 아트소향의 6.5미터의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조각에서부터 설치 작업까지도 볼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업 공간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이재효 개인전과 관련하여 이재효 작가와의 대화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은 앞으로 세계를 꿈꾸는 부산의 미술학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와의 대화는 오프닝 날 3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어, 현대 조각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의 철학을 부산에서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7일 6시부터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