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소향은 오는 10월 20일(수)부터 11월 20일(토)까지 문정, 유재연, 윤상윤 작가의 <Under the skin>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3명의 작가의 부산에서의 첫번째 전시로 드로잉에서부터 유화, 조각회화까지 다양한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무의식’의 이야기로 펜데믹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여진 미래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 바꿔야할 것들에 대해 세 작가들이 부여하는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묘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