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ental Fantasy, MBC news Park Hansaem , Lee Junho
Oriental Fantasy, MBC newstoday
2018. 10. 29.



산수화라고 하면 흔히 붓과 먹을 이용해 한지에 그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칼을 이용해 그리는 산수화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험준한 산봉우리들과 깊은 계곡,

거대한 대자연 속에서 인간과 동물은 하나의 작은 점으로만 묘사됩니다.

캔버스 전체를 붉은 색감의 아크릴로 뒤덮은 이준호 작가의 '붉은 산'시리즈는, 300년 세월을 건너뛴 겸재 정선의 진경 산수화를 연상시킵니다.

캔버스 표면의 아크릴을 칼로 긁어내는 작업 방식은 생소하면서도, 산수화라는 장르와 묘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Next video